[단양=충청일보 박장규 기자] 충북 단양군은 대강면 사인암관광지에 대한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군은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한옥형식의 공중화장실과 도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공중화장실은 건축면적 59.12㎡크기로 지붕은 기와와 한옥형식으로 건축했다.

 사인암 진입도로는 대강면 직티교에서 사인암까지 길이 350m, 폭 4∼5m규모로 확·포장을 마무리 했다.

 단양팔경인 사인암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관광 100선 중 하나로 4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병철 군 관광정책과장은“진입도로 확·포장과 공중화장실 준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인암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관광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확충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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