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 기자]롯데주류 유튜브 엔터테인먼트 채널 맥주클라쓰의 웹드라마 '괜찮아 안 죽어'가 누적조회수 260만뷰를 돌파했다.

롯데주류와 CJ ENM이 협업한 '괜찮아 안 죽어'는 사회 초년생이 한 번쯤 겪어 봤을 현실적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세련된 영상미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10분 내외 분량에 총 6부작으로 제작된 이 웹드라마는 출판사에서 일어나는 업무 상황과 스트레스, 직장에서 겪는 인간관계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특히 3년차 직장인 역할의 조우리와 신입사원 역을 맡은 강율이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인 연애 스토리도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괜찮아 안 죽어'는 오는 6일 마지막 통합편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맥주클라쓰는 롯데주류가 기존 광고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채널로 브랜드와 상관없이 맥주 자체를 소개한다.

웹드라마 완결 이후에는 직장인이 공감할 수 있는 토크쇼 형식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웹드라마 특성상 짧은 호흡으로 깊게 몰입할 수 있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맥주클라쓰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