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사용,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실시

[서천=충청일보 방영덕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난 2일 비인면 남당리를 방문해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홍경숙 서천군 민원봉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여해 학용품 세트, 부채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도로명주소 사용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군은 도로명주소의 인지도를 높여 사용을 활성화하고,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30회 한산모시문화제 등 이용객이 많은 각종 축제장과 행사장을 찾아 홍보와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찾아가는 주민 홍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경숙 민원봉사과장은 " 찾아가는 홍보와 교육을 계기로 더욱더 주민들 곁에 다가가는 민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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