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 상당 기념품·홍보물 지원

▲ 김민호 ㈜원건설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5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 세 번째)과 대회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충북지역 향토기업 ㈜원건설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5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장(충북지사)에게 2000만원 상당의 대회 기념품과 홍보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지사는 "건설 분야를 선두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인 ㈜원건설의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응원에 힘입어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무예 분야의 올림픽으로 성공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오는 3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충주지역에서 열리며 100개국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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