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충북소주 대표 상품
클라우드·시원소주에 홍보라벨
이달부터 각각 200만병씩 유통

▲ 충북소주와 롯데주류의 제품인 시원소주와 클라우드 맥주병 뒷면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세계무술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보조라벨이 붙어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클라우드 맥주와 시원소주가 이달 말 충주에서 열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알리기 위해 병 뒷면에 새 옷을 입었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롯데주류와 ㈜충북소주는 이달부터 출시되는 클라우드 맥주와 시원소주 병 뒷면 보조라벨을 통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무술축제를 홍보한다. 

병 보조라벨에 홍보문구를 삽입한 클라우드 맥주 200만병, 시원소주 200만병이 유통될 예정이다. 

보조라벨 사이즈는 맥주 가로 5㎝ 세로 8㎝, 소주 가로 5㎝ 세로 6.5㎝다. 

영업용과 가정용 주류 모두 보조라벨에 눈에 띄는 큰 글씨의 대회 홍보문구가 선명하게 부착됐다.

시원소주는 포스터(100매)에도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무술축제를 홍보한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 직원들은 "갈색병과 초록병에 표기된 홍보문구가 눈에 쏙 들어 온다" 며 "병 뒷면에 기재된 대회 정보도 한 번씩 봐주시고, 경기장에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 명이 참가해 열린다. 

같은 기간 충주무술공원에서는 충주세계무술축제도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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