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집행 등 22개 평가지표서 탁월

[세종=충청일보 장중식 기자] 세종시 전의면이 올해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2019년 상반기 종합평가 결과 △전의면 최우수상 △조치원읍 우수상 △장군면 장려상, 동에서는 △아름동 최우수상 △종촌동 우수상 △새롬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의면은 부서별 22개 평가지표에서 전체 읍면동 중 최고득점인 107.12점을 받았다.

세부 평가에서는 지방재정집행, 정책고객소통강화, 공직자자원봉사, 중소·여성·장애인 기업제품구매, 농지사후관리, 구제역방역관리 분야에서 만점(100점)을 받는 등 평가 지표별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직원들의 노력은 물론 면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 및 면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면서 주민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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