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텍 이성기 총장(오른쪽 세번째)과 총학생회 임원들이 일손돕기 봉사를 통해 얻은 임금을 충북 충주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텍 이성기 총장과 총학생회가 충북 충주시 소태면사무소를 방문해 지난 6월 생산적 일손돕기 활동(충주시 사업)을 펼친 후 받은 실비 252만원 전액을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기계공학ㆍ전기공학ㆍ디자인공학 전공 학생 50여 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3일간 충남 충주시 소태면 일원을 방문해 노후 가옥 전기배선 수리 및 LED(형광등) 교체, 가스점검, 농기계수리및  부품 교체, 마을 벽면 벽화 그리기, 농가 일손돕기 등 2019학년도 하계 기술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갈고닦은 전공 기술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후원금을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함께 방문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이 소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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