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사랑봉사단, 농협직원 등이 7일 청주시 문의면 자두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농협 사회공헌기관인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7일 청주시 문의면에 자두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반시민과 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충북농촌사랑봉사단과 충북농협 직원 등 20여명은 이날 농가를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두 솎기, 자두나무 가지 올리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은행, 현대카드 등 18개 카드업체가 2017년 사회공헌을 위해 만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서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협약을맺고 일손돕기에 필요한 물품, 중식 등 40만원을 후원했다.

청남농협도 시원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농촌사랑운동본부는 향후에도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충북에서 연간 18에 걸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