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운전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한국은행 지원금 150억원 중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이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

김성중 한국은행충북본부 조사역은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에 따라 추석 자금성수기를 앞둔 도내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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