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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16회 대전교원미술작품展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
이한영 기자  |  hy73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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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19: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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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송초 이유리 교사의 의 'Oh, Oh!'.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16회 대전교원미술작품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교원미술작품전은 대전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다. 교원들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초·중·고 54명의 교원이 출품한 작품 중 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공예 5점, 서예 3점 등 입상작 20점과 초대 작품 1점 등 총 21점이 전시된다.

초·중등미술교육연구회 회원 50여 명이 전시회 오픈식을 갖고 입상자들이 순회하며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 대암초 윤소영 교사의 '민화가 있는 풍경'.

대전 대암초 윤소영 교사(한국화 부문)의 '민화가 있는 풍경'은 다소곳하게 자리 잡은 화분의 단아함과 블라인드 속 공간의 비움을 표현한 민화 작품으로, 현대인에게 한국 전통미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표현했다.

대전 은어송초 이유리 교사(조소 부문) 의 'Oh, Oh!(아이고, 저런!)'은 무거운 가방을 짊어지고 하루종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바쁜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대전정림중 유희양 교사는 "미술교사는 교육활동과 더불어 예술가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교육과 예술작업을 병행할 때, 이 에너지가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이 예술을 향유하는 능력을 기르고 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광우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선생님들의 미술에 대한 열정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전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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