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와 충주시새마을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사절단이 지난 9일 보은군과 옥천군을 방문해 대회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정상혁 보은군수와 이광섭 옥천군 행정복지국장을 면담하고 각 직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세계무예마스터십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보은군과 옥천군은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약속하고, 나아가 대회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우선택 충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주를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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