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청주 서원구 남이면이 2차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은 지난 9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차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를 진행했다. 

2차 회의는 지난 1차 회의를 통해 접수된 '2020년 시민참여예산 사업대상지' 중 사업비과다 및 타부서업무 이관협조, 관련법 저촉, 실효성이 없는 사업 등의 사유로 제외된 46개 대상지에 대한 사업 우선순위 선정 의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득환 부위원장은 "시민참여 지역위원들과 신청한 사업 중 시급성, 주민수혜도가 높은 순서로 공정하게 최종순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임상호 남이부면장은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개최로 참여예산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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