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문화원이 오는 10월 3~6일,  4일간 개최되는 28회 증평인삼골축제 홍보대사로 지역출신인 스타강사 김미경씨를 위촉했다.
 지난달 7월 19일 김장응 증평문화원장과 축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미경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을 수여하고 증평인삼골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씨는 올해 증평인삼골축제가 충북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고 성공시키기 위해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했으며, 평소 증평을 전국으로 소개하고 빛내 주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장응 증평문화원장은 "홍보대사를 자처해주신 김미경씨께 감사드리고, 증평인삼골축제가 더욱 발전해 전국 축제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미경 씨는 증평인삼골축제가 열리는 증평군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현재 더블유인사이츠와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리더십센터 리더십 자문위원,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교육교수위원회장, 충북지방경찰청·서울지방경찰청 명예경찰 등으로도 활동했다. 방송활동으로 JTBC '김미경 전현무의 나만 그런가', tvN '김미경 쇼', MBC '기분 좋은 날'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 ‘김미경의 인생미답’,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아트 스피치’, ‘살아있는 뜨거움’, ‘언니의 독설’ 외 다수가 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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