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관 '2019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평가에서 충남 금산군 금산읍 계진리, 제원면 명곡2리, 부리면 방우리, 복수면 구례리 운학마을이 선정됐다.
 제원면 명곡2리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에는 최광수 마을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영농부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 안하기, 불법소각행위 근절, 불법 소각행위 단속, 마을방송 산불예방 활동 등 산림보호에 앞장선 마을을 말한다.
 금산군 관계자는 "다른 마을에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활동을 확산 시켜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림 손실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진화 예방 장비 구비, 예비 방화선 구축 등을 통해 비상사태 대비와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산=최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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