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소방서가 '제11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해미르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다음달 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다.
 
 계룡소방서 대표로 출전하는 해미르어린이집 19명의 어린이들은 김서영 선생님의 지도 아래 '꿈꾸는 소방관'이라는 동요를 다채로운 율동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조영학 서장은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면서 경연이란 말에 경쟁의식을 갖지 않고 연습하는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룡=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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