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8일 오전 대전국립현충원 경찰묘역에서 '故임창재 경장 6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추모식은 유족들과 당진경찰서장, 경무과장, 생활안전과장 등 가족과 동료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경찰서장은  "몇 년이 지나도 동료가 떠나버렸다는 사실이 믿어지기가 않는다"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기억 할 것"이라고 전했다.
 故임창재 경장은 석문파출소에서 근무하던 중 2013년 8월 9일 12:00경 당진시 석문면 대호방조제 입구에서 교통사고 처리 후 복귀 중, 중앙선을 침범한 화물차량과 충돌 하면서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당진=최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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