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11일 보은군 장안면 서원계곡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이 참석해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지역 순찰 및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지역 내 계곡을 찾는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4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위험 요소 제거 및 익수 사고 방지이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으로 △물놀이 위험지역 순찰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확산운동 전개 등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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