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

▲ 충북체육고등학교 박상현이 '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시상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충북체육고등학교은 박상현(3년)이 '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전국에서 3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박상현은 남자 고등부 겨루기 밴턴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박채은(1년)은 여자 겨루기 웰터급에서 동메달을, 김민경(2년)은 여자 겨루기 라이트헤비급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충북체고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다가올 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모든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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