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4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기능을 확대하고 부양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 재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또는 인지지원등급인 50세 이상 치매환자로 사업 대상자에게는 주간보호, 방문요양 및 단기보호 서비스 비용이 소득 기준 및 건강 기준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주간보호·방문서비스 1일 이용단가 3만8190원 이내 △단기보호서비스 1일 지원 단가 4만5140원으로, 지원 일수는 △주간보호·방문서비스는 월 최대 20일 이내 △단기보호서비스는 월 최대 15일 이내 지원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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