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안전보안관 재난안전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모니터봉사단, 마을 이장, 주민 등 50명으로 구성된 단양군 안전보안관은 지역사회 안전 개선 활동을 주도한다.

 군은 전문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어 안전보안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향후 더 나은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 28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단양읍 시가지와 단양구경시장을 돌며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였다.

 이 밖에 지난 1일 자로 개정된 소화전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인상(4만원→8만원)과 여름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함께 홍보했다./단양=박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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