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13일 대소면에 있는 보보손차이나 식당에서 대소면 오산리 2리~4리 노인들을 초청해 '어르신 점심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로 더위에 지친 노인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대접함으로써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젊은 사람들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대소무궁화로타리클럽은 대소면 오산리 2리~4리를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행정리별,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현순 회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애쓰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작지만 소중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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