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 기자]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풍 재난훈련 대비 13개 협업 실무반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재난대비 상시훈련(태풍 재난 토론훈련)에 대비하여 각 실무반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해보고, 훈련에 대한 계획 설명과 매뉴얼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평가를 받는 훈련으로서 증평군에서는 태풍 재난을 가상으로 13개 협업 실무반과 기관별 대응능력을 점검해보고 평가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재난ㆍ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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