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S·한화·태영 등 모집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폭염 속에도 건설사들의 경력직 채용열기는 뜨겁다. 

1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계룡건설, 현대건설, GS건설, 한화건설, 태영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전문인력 채용에 대거 나서고 있다. 

계룡건설은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정비사업, 개발사업, 토목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분야별 업무경력 충족자 등이다. 

경남기업도 정규직 경력사원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개발사업이며 2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 또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경력 3년이상이며 부동산개발 및 분양관련업무경력자, 부동산관련학과·도시공학과·경영학과 등을 우대한다.동양건설산업은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자금, 회계, 개발사업, 설계, 건축, 토목, 전기, 설비 등이다. 23일까지 회사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신입의 경우 관련학과 전공 졸업(예정)자며, 전역장교는 우대한다. 또 부문별 업무경력 충족자, 기술직은 해당 부분 기술자격 보유자 등이다.

현대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BIM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BIM 유관경력 5년이상, 해외 토목 프로젝트 BIM 수행 경력자다.

중동·싱가폴 프로젝트 수행 경력자는 우대한다. CG, VR, AR 경력자도 우대한다. 

GS건설 역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BIM모델링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Revit Architecture, ArchiCAD 가능자다. 3D BIM 경력자, 건축 건설현장 시공유경험자 또는 CAD기사 경력자는 우대한다. 

한화건설은 해외(이라크) 토목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품질관리(Lab), 공장 운영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은 대졸 이상, 직무경력 4년 이상, 기본적인 영어 의사소통자며 토목전공자, 영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태영건설도 정규직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재무, IT, 견적, 법무, 개발사업, 조경 등이며 다음 달(9월) 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부문별 업무경력 충족자다. 법무분야는 경력3년 이하며, 신입지원도 가능(올해 4월 변호사시험 합격자)하다. 

이밖에 한신공영(31일), 쌍용건설(31일), 한진중공업(25일), 에이스종합관리(23일), 현대엔지니어링(18일), 금호건설(18일), 대방산업개발(18일), 서한(18일), 서해종합건설(19일), 양우종합건설(21일), 케이알산업(21일), 바른창호(26일), 대우조선해양건설(채용시), 신성건설(채용시) 등이 경력직 위주의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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