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와 충북농협이 충주무예마스터십을 후원한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13일 충북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윤현우 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과 대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2000만원 상당의 대회 기념품을 후원해 대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탠다.

충북농협은 대회기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나눠 줄 6000만원 상당의 생수, 음료수, 빵, 초코바, 일회용 우의 등 편의물품 1만6000세트를 지원한다. 

조직위는 협찬사 명칭을 표상물과 경기장 내 광고물에 명기할 예정이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충북농협의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