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오른쪽)이 13일 오전 청원생명쌀 재배지 광역 살포기 방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김항섭 충북 청주시 부시장이 13일 오전 청원생명쌀 주 재배지인 청원구 오창읍 지역의 광역 살포기 방제 현장과 청원생명RPC를 방문해 방제단과 유통관계자를 격려했다. 

오창읍은 청원생명쌀 계약재배의 40%이상을 차지하는 청원생명쌀 생산의 주산지로 지역 내 생산자 단체와 농협이 방제단을 구성해 벼 병해충 방제 및 미질향상을 위해 광역살포기를 활용, 방제에 힘쓰고 있다.   

청원생명RPC는 2008년 8월 1일 쌀 산업 육성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역 내 8개 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했으며, 가공작업의 기계·첨단화로 엄격한 품질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RPC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청원생명쌀은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에 선정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으뜸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