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충청일보 최근석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지난 14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소통과 화합으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창구 '두드림'을 운영했다.

 '두드림'은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계급, 성별, 부서를 떠나 직원간의 소통·화합·공감을 위해 분기마다 15명 이내의 운영요원이 모여 본인, 동료 직원의 고충 및 애로사항,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정책 관련 사항,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한다.

 소방서 관계자는"두드림 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로 다양한 의견을 내고 현장의 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소통채널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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