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구직위해 언제든지

[홍성=충청일보 조병옥 기자]  충남 홍성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수강생과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멀티사무행정 회계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멀티사무원을 희망하는 구인기업의 수요에 맞춰 관련 자격증이나 경력이 있음에도 경력단절로 인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한 과정으로 홍성 컴퓨터학원에서 5월 17일~8월 13일까지 3개월간 운영했다.

 
 홍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총 20명의 수강생중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취업연계, 알선,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사후관리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항재 가정행복과장은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준 홍성컴퓨터 학원선생님과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일,가정의 양립과 여성의 고용유지 등 여성이 계속 일할 수 있는 홍성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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