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 기자] 충남 예산군 대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홀몸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 장수 삼계탕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대술촌식당에서 삼계탕 조리 및 식사 장소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삼계탕, 과일, 반찬 등 푸짐한 먹거리를 배식했고 각 마을 이장들은 초대받은 어르신들을 송영하는 차량 봉사에 나섰다.

　이병액 대술면장은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8월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드시고 한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대술촌식당 정순옥 대표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