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 풍세면 남관1리, 풍서1ㆍ3리, 가송2리, 삼태1리 등 6개 마을 주민들은 16일 오후 3시 풍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는 현안사항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 간이상수도  1ㆍ2분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와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다.

 주민들은 수질검사 결과 질산성질소, 우라늄, 라돈 등이 검출돼 마을간이 상수도를 음용할 수 없게 됐다며 광역상수도 사용이 불가피 하지만 장기간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불이익을 받은 만큼 보전차원에서 △광역상수도 설치비 전액지원 △하수도차집관로 설치 마무리 △상수도 요금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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