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다문화가정 자녀
직업체험활동 행사 후원

▲ LG화학이 지난 14일 다문화 가정 자녀 30여 명과 서울 예스아이엠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LG화학(오창공장 주재임원 박현식 전무)이 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14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직업체험활동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 30여 명은 서울 '예스아이엠 진로직업체험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며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고 장래 희망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바리스타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체험해보니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실시해왔다"며 "다문화가족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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