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4일 유성구 유스호스텔에서 '우리네(4)거리 캠프'를 개최했다.
 

 우리네(4)거리 캠프는 청소년 또래들이 유성구를 탐방하며 구역별로 문화지도를 제작하는 건강한 놀이 프로그램이다.

 
 캠프에 참여한 초·중·고 학생 30명은 유성구를 네 개의 구역으로 나눈 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배울거리를 직접 조사하고 각 구역의 특징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발표 후 유성구가 과학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과학관, 박물관 등의 시설이 많아 배울거리는 많지만, 놀거리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근린공원 등에 문화시설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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