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연속 '최장수 인증' 획득

김태봉 대덕대 총장(오른쪽)이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태봉)가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에 7회 연속 선정됐다. 

대덕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인증 평가에서 19년째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은 2001년부터 서비스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 평가단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고객만족도, 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대덕대는 지난 2003년 7월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 재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의 유효기간은 2019년 7월 31일부터 2022년 7월 30일까지 3년간이다.

대덕대는 주요 고객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품질 제고, 학생 복지시설 향상은 물론 현장중심형 학사운영과 다양한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구축·실현하고 있다.

김 총장은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겠다는 것이 임기 중 최우선 목표다. 이번 인증은 학생 니즈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교육품질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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