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진재석기자] 채주병·김동윤 교수로 구성된 충북대학병원 망막진료팀은 유리체 망막 질환 환자 진료를 시행하고  24시간 응급 진료 및 수술을 통해 도내 망막질환 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실명 예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망막 수술은 망막 박리, 당뇨망막병증, 포도막염 등 실명을 초래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으로 까다롭고 어려운 수술에 속한다" 며 "병원이 까다로운 수술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갖췄고 우수한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 도내 최초로 망막 수술 5000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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