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가 지난 14일 38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1997년 금산공장 설립 이래로 금산인삼축제를 22년간 지원해 오며, 축제기간 각 종 행사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축제성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창희 금산 공장장은 "글로벌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한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우 군수도 "한국타이어가 축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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