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냉장고 등 경품 마련
디자이너 여름상품 등 특별전
20일엔 김혜림 등 가수 공연도

▲ 지난 18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개점 7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해외패션대전'에서 고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개점 7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BIG WIN 경품 대축제'에서는 현대자동차 VENUE, LG·삼성 냉장고와 건조기, TV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다음 달 8일까지 영수증 하단 응모권을 작성 후 참여 가능하며, 참여횟수는 제한이 없다. 다음 달 9일 추첨이 진행되며 추첨 이후 당첨에게 개별 연락 후 홈페이지에게시할 예정이다.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하루 1000명에게 현대백화점 카드로 단일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감사 사은행사도 이어진다. 기간 중 1회 참여 가능하며 식당가나 프레쉬마켓 등 일부 식품 구매 영수증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개점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오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충청지역 최초로 아디다스가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는 '스타디움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요가복 브랜드 '젝시미스', 프리미엄 밀크티 '더앨리', 중식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는 '왕푸징 마라탕', 프리미엄 에그토스트 브랜드 '에그몬'등 분야별로 가장 뜨겁고, 인기있는 브랜들이 오픈했다. 

이후에도 프리미엄 키즈 셀렉샵 '베베드피노'(18일), 고유의 왁스 재킷이 매력적인 '바버'(23일), 트렌디한 스트릿 캐주얼 편집숍 '플라이투유'(23일 오픈) 등 9월까지 50개가 넘는 브랜드들이 새롭게 모습을 선보이며 현대백화점 충청점 고객들에게 신선함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디자이너 여름상품 마감전'(19~22일) 등이 열려 개점을 축하하며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개점 7주년을 기념해 20일에는 김혜림, 박혜경, 양수경의 '3 DIVA CONCERT'가, 21일에는 세계가 인정한 '넌버벌 코미디극 옹알스'의 공연이 7층 토파즈홀에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7주년을 맞아 친숙하면서도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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