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정 체험하며 기업가정신 배워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이 19~21일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중학생 꿈틀 창업진로캠프’를 운영한다.

 1~2학년 80명이 자신의 적성을 이해하고 도전정신을 키우며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창업 체험(모의기업 설립, 팀빌딩, 적정 기술의 이해, 크리에이터 체험 등)과 강연(기업가정신의 이해 ,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내에서 창업에 성공한 4개 팀을 만나 창업 아이템을 직접 체험하고, 준비단계부터 펀딩을 통해 창업을 이루는 과정을 듣고 공유할 예정이다.

 구본극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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