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이능희 기자]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사는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영동역에서 2회 영동 고당사 작은 음악회 소상공인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우쿨렐레, 기타 동호회, 노래하는 화가 원숙이, 가수 손유상·백기석 등이 출연해 노래와 공연을 선보인다.

 박세복 영동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 배광식 영동 문화원장, 이종철 영동예총회장, 신승렬 영동역 역장, 양혁준 고당사 신도회장이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소원지를 받아 기관단체장에게 전달하는 ‘불교공뉴스 TV 힐링대담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도 펼쳐진다.

 고당사 주지 혜정 스님은 “매월 '소상공인을 응원합니다' 작은 음악회를 주최하고 불교공뉴스 TV 힐링 대담 녹화방송에 출연하는 소상공인이 살림에 도움이 되도록 물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자녀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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