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박병모 기자]  충북 진천군 덕산읍행정복지센터와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까지 2개월간 관내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쌀(각20kg)과 돋보기(각6개)를 전달했다.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천군 희망나눔 연합모금 협약의 일환으로 지역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모금액 기준으로 인센티브 사업비가 지원되는 협약 내용에 따라 덕산읍은 2300여만원의 20%인 480만원의 사업비로 이번 사업을 더 풍성하게 진행했다.

 최은경 민간위원장은 "평소 눈이 침침하셔서 글 읽기에 불편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이번에 전달한 돋보기 사용으로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이 편리해 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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