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9일과 20일 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차세대 금융리더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스킬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타 금융기관에 대한 벤치마킹, 업무별 마케팅 우수사례 공유, 직장인의 기본예절 등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이 만든 토론학습법인'램프(LAMP)' 방식을 활용해 소통과 마케팅능력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등불'을 의미하는 램프(LAMP)식 토론학습법은 'Leading Action Marketing Program'으로 특정 주제를 선정해 토론·토의하고 학습한다.

이를 통해 참석자 전체가 소통 능력과 마케팅 실행력을 키우는 학습방식으로, 다양한 주제 선정과 영상콘텐츠를 도입해 진행된다. 

또한 교육에서는 화합의 시간을 갖고 신입직원의 때를 벗고 중견직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입사 5년차 직원들에게 끈끈한 동기애와 서로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도 갖는다.

태용문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장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감동과 설렘을 드리는 열정적인 직원이 돼달라"며 "금융·경제 등 농협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하고 초심을 잃지말고 농업인과 도민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조직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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