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은 충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주상공회의소(충북일자리이음센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충북KOTRA지원단과 함께 24일 오후 2시 청주체육관에서 '2019 충청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80여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진행하고, 120여개 기업이 간접참여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참여가 여의치 않은 기업은 화상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지난해와 달리 구직자들의 혼선을 피하기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등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연경환 원장은 "우리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은 23일까지 충북도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 또는 충북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job.or.kr)로 모집공고 열람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충북일자리지원센터(☏1644-9142(求일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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