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문화재야행·청원생명축제
국제공예비엔날레 등 점검 주문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사진)은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이번 주말 열리는 '청주문화재야행'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울일 것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청주문화재야행과 이달 말 대한민국 독서대전, 9월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10월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여러 가지 행사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행사인 만큼 꼼꼼하게 점검해 행사의 내실을 기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19일)부터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거버넌스가 운영된다. 오랜 시간 동안 논의했지만 '최대 보존, 최소 개발'이라는 원칙은 분명하다"며 방법론에 있어서 시각을 다르게 갖는 것에 대해 "어떻게든지 합의를 통한 최선의 선택으로 시민들이 제대로 된 도시환경 속에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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