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 기자] 강동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사단법인 대한의료정보학회 주관 한국의료정보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16회 의료정보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전국 1위 98.6%(전국 평균 86.06%)의 합격률을 달성했다.

 보건의료행정과는 어려운 입시환경에서도 훌륭한 인재들을 모집해 전국 최고의 보건의료행정인을 양성하는 학과 목표와도 연계되는 좋은 결과이다.

 의료정보관리사는 컴퓨터와 정보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능력을 기반으로 의료조직 속에서 발생되는 모든 의료정보를 수집, 가공, 확대, 재생산하는 의료정보와 행정정보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의료정보 시스템의 실무자로서 실제 의료기관, 의료업체 등에서 사용되는 정보화와 관련된 모든 의료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직무이다.

 의료정보관리사의 전산에 관련된 전문지식 이외에도 기초적인 의학, 병원 행정 및 경영 등 종합적인 지식이 요구되며 병원정보시스템의 활용 및 관리 운영으로 환자정보를 포함한 진료정보와 행정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의료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다.

 보건의료행정과는 매년 높은 합격률을 선보이고 있으며 입시에도 100%의 우수한 학생을 모집하며 전국최고의 보건행정인을 양성하는 최우수 학과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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