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충청일보 최성열 기자]  충남 금산군청사이클팀이 지난 19일 관내 사이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금산군청사이클팀은 이날 금산 종합운동장에서 군 내 사이클 동호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이클링 자세와 각종 사이클링 기술 등을 재능 기부했다.
 
 또 군청사이클팀과 동호인들은 금산 종합운동장을 출발, 남일면을 지나 무주를 거쳐 부리면을 통해 다시 금산으로 돌아오는 중장거리 주행을 펼쳤다.

 최희동 금산군 사이클팀 감독은 "앞으로도 많은 사이클 재능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금산군을 대한민국 사이클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감독을 비롯해 최형민, 임채빈 등 총 10명이 출전하는 금산군 사이클팀은 오는 10월 4일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열띤 금빛사냥에 나선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