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충북 보은관기초등학교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저체력 및 비만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4일간의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관기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학생 체력향상 지원 사업" 공모학교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체육담당교사와 보건교사, 영영교사의 협력으로 보건교육과 영양교육 그리고 운동처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 개인별 신체발달 검사를 통해 건강체력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평생 즐겁게 운동하여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을 기를 수 있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김귀숙 교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 운동하고 뛰어놀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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