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보은군지회와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이 일자리 사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20일 보은군이 추진한 각종 사업장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견학에는 각 분야 별 노인일자리 사업의 조장과 전담 인력 등 8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보은군 농경문화관, 속리 말티재 관문,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솔향 공원, 훈민정음 마당 등의 순으로 군의 시책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응수 지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우리 군 사업의 취지와 의미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됐다"며 "군민의 일원으로 군이 발전하는 데 노인일자리 관리자들도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수행 기관이다.

공익 활동 총 9개 분야,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각 1개 분야에서 1388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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