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7개 작품을 테마로 구성한 콘서트 뮤지컬 배우 카이 등 출연

[천안=충청일보 박보겸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개관 7주년을 맞아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브라보 빈센트(Bravo Vincent)를 선보인다.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 가지 반 고흐  브라보 빈센트-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남긴 작품 중 유명한 명화 7점을 해설과 함께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로 구성한 미술과 음악 융합 콘서트이다.

 이날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카이와 뮤지컬 안나카레리나의 디바 김순영, 박송권, 서동진 등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100분 예정으로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다.

 문의는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고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1566-0155) 또는 인터파크(☏1544-1555)로 하면 된다.

 천안예술의전당은 하반기에도 재즈의 모든 것 섬머 재즈 페스타, 악극 찔레꽃,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천안극단의 연극 아비, 고전 발레 호두까기 인형, 송년 음악회 등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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