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6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설계공모에서 다양한 공간 구성과 배치계획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도원엔지니어링의 설계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

 구즉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현 청사 부지(봉산동 294번지)에 연면적 25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내년 2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5월 중 착공해 2021년 하반기 개청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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