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평가단 학교별 10∼20명
모든 항목 점수 전년 比 높아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2019년도 학교장 청렴도 평가 1위(99.62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평가는 익명성 보장을 위해 외부의 전문조사업체에 의뢰,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5일간 진행했다.

평가에는 피평가자의 상급자, 동료, 하급자로 구성된 내부평가단 학교 별 10~20명이 참여했다.

평가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항목 점수가 전년 대비 높게 나왔으며 그 중 '직무청렴성', '청렴실천 노력과 솔선수범' 모두 우수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평가 결과를 개개인에게 통보해 공직 수행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학교장 청렴성 유지와 솔선수범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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