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충북코트라지원단는 충북지역 소비재 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매 확대 및 파워셀러 육성을 위한 '충북 소비재 아마존US 입점 지원 설명회'를 22일 충북테크노파크 C관 1층 컨벤션홀에서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판매시장 확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이해와 아마존코리아에서 제안하는 입점안내 및 성공전략, 코트라의 아마존US 입점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의 주요 참석대상은 아마존닷컴 입점이 유리한 소비재 완제품 기업이며, 참여기업은 아마존코리아 담당자로부터 아마존 입점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SNS 및 온라인 마케팅 트랜드 분석과 활용사례, 전략 제시 등을 통해 자사의 마케팅 역량을 향상시키고, 최신 효율적인 최신 마케팅 방법도 습득할 수 있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신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소비재 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수립하고, 수출국 다변화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원 충북 코트라지원단장은 "올해 아마존US 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충북KOTRA지원단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플랫폼 입점뿐 아니라 입점 이후에 필요한 마케팅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충북 소재 소비재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며 아마존US 플랫폼 입점에 관심이 있는 충북 소재 소비재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중기청 성장지원팀(☏043-230-537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