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영업장·무심천변 시설 점검

▲ 박동규 청주시 서원구청장(오른쪽)이 서문대교 앞에서 공사현장을 살피고 있다.

[충청일보 박재남 기자] 박동규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장은 20일 지역 내 위반건축물 무허가 영업장과 무심천변 시설 등 현장을 확인하고 행정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심천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또 위반건축물 내 무허가 영업장을 방문해 업체대표에게 조속한 시일 내 무단 증축, 무허가 영업 등 위반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는 한편, 담당자들에게 위법사항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주문했다.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확인하고 해결점을 찾아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하는 등 준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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